한채아 차세찌 결혼발표

핫이슈 2018. 3. 8. 11:54


공개 열애 중이던 4세 연상연하커플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축구대표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가 5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월 강예원과 JTBC 아는형님에 출연 했을 당시 '남자친구가 없느냐' 라는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 연애중이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그 해 3월 1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연예인은 관심없고 투박하고 남성미 있는 남자가 좋다"며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3월 2일 차세찌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었는데요. 이에 한채아는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그 분의 가족들이 유명하신 분들이라 그 분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먼저 말씀드리지 못했다. 제가 아이돌도 아니고 나이도 있는데 연애를 숨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당시 열애의혹과 한차례의 부인, 그리고 인정, 공개열애까지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약 2년째 교제하던 두 사람은 올해 5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8일 오전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한채아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예식은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속에 조용히 진행된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더불어 결혼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써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막내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으로 과거 차범근, 차두리, 차세찌 3부자는 함께 CF에 동반 출연 한 적이 있습니다.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열애공개도 화끈하게 하더니 결혼도 화끈하게 일사천리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