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동욱 열애인정

핫이슈 2018. 3. 9. 11:38


배우 이동욱과 수지가 열애중입니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수지 이동욱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수지는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하여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는데요. 당시 직접 MC들을 그린 캐리커처에서 이동욱을 유독 크고 반듯하게 그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이동욱은 굉장히 기뻐했었는데요. 6년만에 두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수지 이동욱 열애는 '가로수길 모임' 이라는 친목 도모 모임을 함께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인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썸과 연애의 중간단계까지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81년생인 이동욱과 94년생인 수지는 13살 나이차가 나는 커플입니다. 그러나 두사람 모두 털털하고 밝고 쾌활한 성격이라 마음이 잘 통했으며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은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었는데요. 이때에도 서로에 대한 핑크빛 기류를 숨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양측에서 쿨하게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대표적인 톱스타커플이 탄생되었습니다.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하여 '학교2' '러빙유' '마이걸'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수지는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 KBS2 '드림하이' 영화 '건축학개론'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지난해에는 이종석과 함께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