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신혜(29)와 배우 최태준(28)이 1년 남짓 연인 사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사람은 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데뷔 이후 동료로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한 관계자는 박신혜 최태준 열애설에 다하 두사람은 주로 박신혜의 자택인 청담동 빌라에서 조용히 데이트를 하거나 근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데이트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친구로 알려져 있으나 두사람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짬을 내어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 열애설에 대해서는 현재 해외일정 때문에 프랑스에 있다. 본인에게 최대한 빨리 확인 후 답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실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동문이며 앞서 지난 해 5월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해외여행과 수목원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났으며 이에 최태준과 박신혜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1년도 안되서 두번째 열애설이면 사귀는거 아닌가" "선남선녀다 잘 어울린다" "열애설 인정하고 당당히 사귀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으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하여 '수상한 파트너', '못난이 주의보', '미씽나인',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습니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으며 드라마 '천국의계단', '닥터스', '피노키오', '상속자들' 등 다수 작품에서 연기를 펼쳤으며 영화 '침묵', '상의원', '7번방의선물'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현재는 차기작을 고르고 있으며 파리패션위크 참석 차 파리에 머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