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 결혼, 예비신부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배우 조현재(38)의 결혼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현재의 소속사는 조현재가 오는 24일, 5년 동안 열애한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예식은 양가 부모님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한다. 보내준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배우조현재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조현재는 자신의 팬 카페에도"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 그래서 이제 서로의 뜻을 같이해 혼인서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있음을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결혼소식과 더불어 웨딩화보를 공개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달달한 설정사진으로 촬영장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했다는 후문입니다.

웨딩화보에서 조현재 예비신부는 가녀린 어깨선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라인의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촉촉한 피부 표현과 최소한의 아이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 분위기를 압도했습니다.

배우 조현재는 2000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 '서동요' '광고천재 이태백' '제왕의 딸, 수백향' '용팔이' 등에 출연했습니다.

조현재의 예비신부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로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재는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중이며 조만간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