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고성희와 열애설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해 많은 이들에게 목격되었다고 전해졌는데요.



제국의 아이들 출신 연기자 김동준과 배우 고성희는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김동준 소속사 관계자는 "고성희와 열애 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마스터키'가 끝나고 나서 자주 만나긴 했지만, 친구로 만난 것이며 지난달까지 한 달 동안 미국에 있었기 때문에 열애를 할 시간도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고성희와 김동준이 올해 초 교제를 시작해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었는데요. 지난해 12월 방송됐던 SBS '마스터키'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미션을 수행하며 감정을 쌓아 연인 관계로 발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유일한 혼성팀이었던 고성희와 김동준은 손을 맞잡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전현무의 질투를 사기도 했었습니다. 전현무와 세븐틴 민규는 일부러 둘 사이로 지나가는 등의 행동을 했고, 고성희와 김동준은 "마스터키가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한 적이 있어 네티즌들은 애매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으며 MBC '미스코리아', '야경꾼일지'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지난 주 종영한 '마더'에서도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김동준은 지난 2010년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OCN '블랙' 등에 출연했던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