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3기 판정 후 완쾌한 유상무와 공개 연인인 작곡가 김연지와 오는 10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을 올릴 예식장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은 유상무는 그 해 10월 항암 치료 종료 소식과 함께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당시 유상무는 “드디어 마지막 항암 (치료).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로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열애 발표 후, 김연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가 마지막 치료를 마치고 오빠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희망에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많은 분들의 말씀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려고 한다. 바르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작곡가 김연지의 사랑 덕분에 유상무는 최근 "수술 후 1년. CT, 혈액, 내시경 결과 이상 무"라며 "모든 것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상무와 김연지 두사람은 유상무가 운영 중인 회사 '상무기획'의 사내 커플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김연지 씨는 유상무와 팬들 사이에서 '김팀장'으로 불리며 알콩달콩한 연애를 즐기고 있는 중이라네요.

 



김연지는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유상무와 함께 작사‧작곡한 미모의 재원이으로 두 사람은 음반 작업을 통해 친분을 맺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측근들은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도 SNS를 통해 일상, 여행, 회사 생활 등과 관련한 '럽스타그램'을 꾸준히 이어오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끊임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상무는 최근 작곡가이자 가수로서 정식 음원을 발표한 여자친구를 위해 홍보를 자처하며 받은 사랑에 보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