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커플 함소원 진화의 화보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화보 속 함소원과 진화는 두 손을 맞잡고 카메라를 쳐다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행복한 연인의 모습이였는데요



특히 함소원과 진화는 열 여덟 나이차이라는 장애도 뛰어 넘고 사랑을 쟁취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공개 열애를 선언했고, 올해 초에는 혼인신고를 마치기도 했습니다.



함소원은 진화에 대해 “믿음직스럽고 의젓하고 당당한 모습에 반해 그와 미래를 계획하게 됐다”라고 밝히고 “빠른 시일 내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양가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지만 보란 듯이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자신의 마음을 받아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7일 함소원과 그의 남편 진화는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전 부모님 허락을 받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털어놓는 등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었는데요 


집안 반대에 부딪혀 이별 직전까지 갔었다고 결혼 전 위기를 고백해 한 차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함소원은 "정말 많이 힘들었을 때였는데, 진화가 우리 집에 찾아와 '전부 책임진다'며 부모님을 설득했다"고 말하며 "진화가 자신의 부모님께도 '아버지 유산을 물려받지 않겠다. 다 책임지겠다'며 굳은 결심을 드러냈다"고 전하며 그렇기에 두사람이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두사람의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올해 여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