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유인촌, 주진우기자 반응 화제
핫이슈
2018. 3. 23. 11:44
이명박 전 대통령이 110억 원대 뇌물 수수·350억 원대 다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하여 주진우, 유인촌의 반응 그리고 이명박 전대통량의 친필입장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일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비리를 10년 동안 취재해 온 주진우 기자가 구속 현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진우 기자는 그동안 MB 저격수로 활동하며 다스(DAS) 파일들을 검찰에 직접 증거물품으로 전달할 정도로 이 전 대통령 수사에 밀접하게 관여해왔습니다.이날 구속 현장에 주진우 기자는 “10년 동안 그렇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던 사람인데 감옥에 갔다. 이제 나는 누구를 쫓아야 되나 뭘 해야 되나 이런 생각에 기분이 묘하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주진우기자는 “구속은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