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 김재욱 父의 자연분만 강요로 끝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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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3. 11:54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중인 박세미와 시아버지의 갈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재욱의 부인 박세미는 만삭의 몸으로 김재욱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는데요 당시 의사는 박세미에게 첫째를 제왕절개로 낳았기 때문에 둘째도 제왕절개로 출산할 것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제왕절개에 소식에 아버지는 자연분만을 강요했고, 중간에서 김재욱은 부모님을 설득하지 못해 박세미를 울게 만들었습니다. 앞서 첫 방송에서도 만삭인 아내를 제대로 보필하지 못하고 시댁과 아내 사이에서 제대로 중재하지 못한 김재욱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가 분노했었습니다. 이날 병원에서는 박세미에게 "안전한 게 제일 중요하다. 자연분만이 좋다고 생각하시냐"며 "위험해서 안 된다. 만에 하나라도 생길 수 있는 자궁파열이 당사자에게는 치명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