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성폭력 의혹 '나쁜남자' 여배우 서원 인터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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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6. 17:39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가 김기덕 성폭력을 폭로한 가운데 김기덕, 조재현 성추행 및 성폭력으로 고통받은 여배우들의 지난 인터뷰 및 추가폭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영화 나쁜남자인데요. '나쁜남자' 이후로 활동없이 잠적한 여배우 서원의 지난 인터뷰가 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나쁜남자에서 여주인공 선화 역을 밭은 배우 서원은 과거 작품촬영기간에 대한 인터뷰 중 "나는 촬영 기간 내내 행복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서원은 "촬영이 즐거웠나요?" 라는 질문에 "저는 절대 행복하지 않았다. 그 두달이 저에게는 정말 지금까지 가장 지옥같은 시간이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감독님이 "양수리 세트장, 여기가 그 공간이라고 생각해라" 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