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공개 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재(45)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41)가 서울 청담동 소재 임세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정재와 임세령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레스토랑 2층으로 올라가 지인들과 오붓한 시간을 즐겼고 합니다.

강남구 청담동 소재 임세령이 운영하는 'M 레스토랑'에 도착하여 두 사람은 도착해 2층으로 올라갔고, 직원이 일반 고객의 2층 출입은 막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는 지난 2015년 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이정재 측은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임세령 이정재 열에설에 이정재측은 "임세령 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 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이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임세령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시절 양가 어머니의 주선으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과 만났고 1년이 넘는 교제 끝에 1998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2009년 이혼하고 3년 뒤인 2012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책을 맡았습니다. 임세령 전무는 상무시절 식품 부문 브랜드 마케팅과 디자인 등 주요 업무를 총괄해 왔습니다.


하지만 2009년 와이즈앤피(현 대상HS)를 통해 청계천변에 동남아 음식 전문점 '터치오브스파이스'를 개점했지만 불법 층축으로 2010년 5월에 문을 닫았으며 당초 2호점이었던 명동점을 1호점으로 바꿔 운영하다가 이마저도 2012년 4월 문을 닫기도 했습니다. 이후 외식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면서 치열한 시장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임세령 전무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맏딸로 대상㈜ 식품BU 마케팅담당중역을 맡고 있습니다.

임대홍 창업주의 장남인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이어받아 10년간 경영해왔으며, 현재는 임창욱 명예 회장의 두 딸 임세령·임상민 전무가 바통을 이어받고 있습니다.